"자연 속에서의 불멍과 감미로운 순간, 정양오토 캠핑장에서의 밤"




도착해서 텐트를 설치한 후, 점심과 저녁 준비를 시작했다. 이번에는 냄비밥과 땅스부대찌게를 준비하기로 했다. 예전에는 햇반을 준비해서 간단하게 먹곤 했지만, 최근들어 냄비밥을 해먹는 재미에 푹 빠져버렸다. 밥을 짓는 스킬이 점점 향상되어 가족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큼 맛있게 냄비밥을 끓여냈다. 그리고 땅스부대찌게는 가족들이 모두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로, 햄, 두부, 당면, 만두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함께 즐기기로 했다. 특히 라면사리를 추가하면 한끼 식사로 딱 맞아 가족들의 배를 채워줄 것 같았다.



정양오토 캠핑장은 편의시설이 많아서 캠핑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준다. 근처에는 편의점, 식당 등이 있어서 필요한 물품이나 식재료를 구하기가 용이하다. 이런 편의시설 덕분에 캠핑하는 동안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저녁이 되어서는 캠핑의 꽃인 불멍을 즐겼다. 화롯대에 불을 피워놓고 가족들과 함께 둥근 불을 둘러 앉아 멍을 때리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은 마시멜로우를 굽거나 고구마를 구워 먹으면서 캠핑의 묘미를 더욱 즐겼다. 달콤한 마시멜로우와 고구마는 이 기분 좋은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줬다.


밤이 깊어가면서 아이들을 재워놓고 와이프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소주 한 잔에 육회를 맛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를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정양오토 캠핑장에서의 특별한 하루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들로 가득 차 있었다. 함께한 시간이 너무나 소중해서,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